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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PUMP Magazine for LVR: 에어 조던 1 “Bubble Gum” - 2

에어 조던(Air Jordan)은 1985년에 처음 발매 되었다. 처음에는 NBA 출신인 마이클 조던을 위해 디자인되었고 현재는 시그니처 상품들과 타임리스한 아이템이 발매되고 있다. 조던 브랜드만의 컬러 톤과 스토링텔링은 스니커즈 마켓의 혁신적인 역할을 하였다. 나이키와 함께 진행한 에어 조던1은 스니커즈 팬들에게 진향 레트로 향수를 불러 일으키며 엄청난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2022년에는 Air Jordan 1의 수 많은 컬러웨이가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새해를 시작하는 1월에는 마이클 조던이 씹는 껌의 색깔인 분홍색에서 영감을 받은 “Atmosphere”을 선보인다. “Bubble Gum”이라고도 불리는 Air Jordan 1 “Atmosphere”에는 특별한 스토리가 담겨져 있다.

질주만을 하던 조던, 백 넘버 23의 붉은 유니폼을 입고 Chicago Bulls에서 활약하던 조던의 모습을 그대로 연상 시키는 조던의 모습. 조던을 생각하면 덩크 슛을 하는 그의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 그는 경기 전과 경기 중에 풍선 껌을 씹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신발 바닥에 표현된 풍선껌도 인상적이지만 조던의 작은 습관까지 섬세하게 표현하여 완성된 스니커즈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감동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사실 조던은 나이키뿐만 아니라 Big League Chew와 같은 풍선껌 브랜드와도 협찬을 했다. Amurol Products의 회사는 1990년 Chicago Bulls 팀 백 넘버 23번의 조던과 함께 “Hang Time”을 론칭할 것을 제안했다. 제품의 이름은 조던이 경기 중 덩크 슛을 하기 전 공중에 떠 있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1992년 조던은 저널리스트 Bob Greene의 도움으로 같은 이름의 출판물을 제작했다.

츄잉 껌은 게토레이와 같은 브랜드 처럼 성공을 거두지 못했고 “Hang Time”은 생산을 중단하게 되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 스니커즈에게 영감을 주기 위해 다시 소환되었다. 이렇게 완성된 스니커즈는 컬렉터들이 열광하는 아이템 중 하나로 자리를 잡게 된다.

마이클 조던이 씹는 껌의 색깔인 분홍색에서 영감을 받은 에어 조던 1 “버블 껌”이라고도 불리는  “Atmosp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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